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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질의 극’, 부천국제영화제 경쟁부문진출... 독특 소재 ‘눈길’

기사승인 201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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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홍미경 기자]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지난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젊은 영화인들의 참신한 발상이 인상적인 작품 한편이 영화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코리안 판타스틱:장편’ 경쟁부문 진출작이자 2017년 영화진흥위원회 후반작업 기술 지원사업에 선정된 스릴러 장르의 영화 ‘인질의 극’(감독 채승철)이 바로 그것. 

이 영화는 평면적 스토리의 한계를 벗어난 것은 물론 영화의 문법마저 거스르며 폭 넓은 스펙트럼의 극적 시퀀스를 완성시켰다는 점에서 신선한 매력을 불러일으킨다.
 
은행강도의 협박으로 졸지에 인질범 역할을 맡게 된 평범한 30대 은행원의 인질극을 그린 작품 ‘인질의 극’은 은행 강도라는 익숙한 소재 탓에 진부한 스토리를 연상케 하지만, 영화는 관객의 상상을 파격적으로 뛰어 넘는다.
 
싸구려 빗을 파는 잡상인 권총강도 이영배(윤광희 분)와 그로 인해 졸지에 인질범 역할을 맡게 된 평범한 은행원 김순태(김순태 분). 이 둘의 처연한 모습은 경제적 그늘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천민자본주의의 씁쓸한 이면을 투영하며 묵직한 메시지를 던져준다.
 
한편 부산과 전주국제영화제와 더불어 국내 3대 영화제로 손꼽히는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는 58개국에서 289편의 영화가 출품, 오는 23일까지 11일간 경기도 부천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사진제공= 극영화제작사 탄]

홍미경 mkhong77@gmail.com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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