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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8월14일 현역입대... “국방의무 성실히 이행할 것”

  • 입력 2017.07.12 11:13
  • 기자명 홍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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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홍미경 기자]배우 지창욱이 국가의 부름을 받아 8월14일 입대한다.

지창욱의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지창욱씨가 8월 14일 육군 현역으로 군입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창욱씨는 8월 14일 강원도 철원 소재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뒤 자대 배치되어 주어진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제대 후 한층 더 깊어지고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를 전했다.

2008년 데뷔한 지창욱은 10년차 배우로 브라운관과 스크린, 뮤지컬 무대를 종횡무진 오가며 자신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독립영화로 팬들에게 데뷔 인사를 한 그는 KBS1 ‘웃어라 동해야’를 통해 안방극장 신고식을 무사히 치렀으며 이후 ‘무사 백동수’, ‘힐러’, ‘더 K2’, ‘수상한 파트너’ 등 다양한 작품에서 팔색조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액션과 로맨스를 아우르는 스펙트럼 넓은 연기자로 인정 받으며, 흥행력과 연기력을 두루 갖춘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지창욱 군입대 관련 안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지창욱씨가 8월 14일 육군 현역으로 군입대하게 되었습니다. 

지창욱씨는 8월 14일 강원도 철원 소재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뒤 자대 배치되어 주어진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계획입니다. 

2008년 데뷔한 지창욱씨는 어느덧 10년차 배우로 브라운관과 스크린, 뮤지컬 무대를 종횡무진 오가며 자신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습니다. 현재 출연 중인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까지 맡은 역할을 잘 마치고 대한민국 남자라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자 합니다. 

제대 후 한층 더 깊어지고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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