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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6' 우승자 박현진, YG 떠나 스타쉽 엔터와 전속 체결! "전폭지원"

  • 입력 2017.07.11 09:12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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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K팝스타6'의 우승자이자 'K팝스타' 역대 최연소 우승자로 화제를 모은 박현진이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1일 오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SBS 'K팝스타6'에 출연했던 박현진이 전속계약에 대한 협의를 마치고 스타쉽에 본격적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은 “박현진군은 뛰어난 능력과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친구이다. 함께 할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며 “아직 데뷔 시기는 미정이다.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현진은 김종섭과 함께으로 이뤄진 그룹 보이프렌드로 SBS 'K팝스타6 더 라스트 찬스'에서 우승했다. '보이프렌드’는 매 무대마다 놀라운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고, 역대 최연소 우승자라는 칭호를 얻은 바 있다. 또한 방송을 통해 소속사를 결정하는 우승자 특전에서는 대형 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를 선택한 바 있는데, 이번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의 전격 계약은 향후 박현진의 행보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주목되고 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는 케이윌, 보이프렌드, 정기고, 매드클라운, 주영, 브라더수, 유승우,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샵건, 마인드유(전 어쿠루브), 듀에토(유슬기, 백인태), 정세운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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